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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테크놀러지, 스카트카드 성장성 부각..목표가↑<신한금융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0일 케이비티에 대해 글로벌 스마트카드 업체로 본격적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200원에서 2만3300원으로 상향조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 탑재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케이비티는 인도, 중국 등 해외에서 매출이 증가해 수출비중이 2009년 25%에서 2012년 62%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에는 이월됐던 태국 전자주민중 납품이 실행돼 실적증가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11년에는 수출호조가 지속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46%, 45%씩 증가한 1242억원, 247억원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불어 정부의 전자주민증 사업에 따라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2013년부터 전자주민증 도입 계획을 밝힌 가운데 올해부터 사업이 공론화될 것"이라며 "이미 태국에서 총 5200만장의 전자주민증 사업을 수행한 케이비티는 지난해말 인도 전자주민증 사업도 1차 수주해 국내사업 수주역시 긍정적"이라고 기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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