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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티, NFC USIM 세계 첫 상용화..목표가↑<유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유화증권은 17일 케이비티에 대해 근거리무선통신(NFC) USIM 세계 첫 상용화를 통해 해외 통신시장 진출을 확대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95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지금까지 케이비티의 해외매출을 대부분 전자주민증 수주를 통한 공공시장과 IC카드 공급을 통한 금융시장 진출에 집중했다"며 "그러나 이번 NFC USIM 상용화를 통해 해외매출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2013년부터 국내에 도입되는 전자주민증 사업에 핵심업체로 부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케이비티는 이미 태국과 인도 전자주민증 사업 수주 경험이 있어 국내 전자주민증 도입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화증권은 전자주민증과 NFC USIM등 사업확장에 따라 케이비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160억원, 235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39.8%, 42.4% 증가한 수준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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