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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유명 보컬 키스 어번(사진), 존 메이어와 자선행사를 연다.
우즈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tigerwoods.com)를 통해 오는 5월1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리는 VIP콘서트 '2011 타이거 잼'에 그래미상 수상자인 어번과 메이어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이거 우즈 자선재단이 1998년 처음 개최한 타이거 잼은 올해 13회째로 그동안 12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모았다.
오는 12일부터 티켓 판매가 시작되고 티켓 수익과 콘서트 당일 이뤄지는 경매 등에서 자선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우즈는 "이번 행사에 두 뮤지션이 함께 해줘 정말 가슴이 설렌다"면서 "기금을 모으는 재단의 전통이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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