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파가 풀리면서 얼어붙었던 송수관이 터져 서울 북부 지역에 단수 사태가 발생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강북 정수장의 수돗물 송소관 두 개가 파열돼 성북구와 종로구, 강북구 등 22개 동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재 정확한 단수 가구 수 등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는 중으로 이 일대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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