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성
-냉매가스 선도업체로 2009년 하반기부터 전해질분야 대규모 투자 및 전해액분야 신규진출을 통해 2차전지 핵심 소재주로 급부상하며 내년부터 실적이 급증할 전망.
즉, 스마트기기(스마트폰, Tablet PC)의 대용량화, 전기차 활성화 등으로 배터리의 대용량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2차전지 부문의 성장 잠재력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3차례에 걸친 투자로 2차전지용 전해질(LiPF6) 생산능력을 10배인 2000t으로 증가시킬 계획.
또한 북미 소재업체인 Novolyte Technologies와 합작법인(지분율 49.9%)을 신설, 중국공장을 통해 전해액 시장에도 신규로 진입하며 2차전지 소재분야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고 있다.
◆ 하이닉스
Specialty DRAM 비중확대 등으로 경쟁사대비 차별화된 수익성 확보 가능할 전망이며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NAND부문에서 32nm 양산과 26nm 제품 성공적 개발로 경쟁력 제고가 기대되는 점은 긍정적이다.
◆ 에스엠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대형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확대로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소속 가수 라인업 강화에 따른 이익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명으로 재구성된 동방신기의 신규 싱글앨범 판매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점도 긍정적이다.
◆ 유진테크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소자업체간 경쟁적인 미세화 공정 지속에 따른 최대 수혜주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전자 신규라인 증설효과에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공정미세화 투자 등에 힘입어 실적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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