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는 작년에 3DTV가 350만대 팔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1800만대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모델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3D프리미엄이 미국시장 기준으로 작년에 600달러였지만 올해는 300달러로 떨어질 것이다.
특히 콘텐츠 부문에서 큰 제약이 있었는데 헐리우드 기준으로 작년에 5개였던 3D영화가 올해는 50개 이상 발표계획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물론 방송쪽도 들어올 것이다.
또 경쟁사가 도입한 FPR방식 필름타입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채용하고 있는 셔터글라스 방식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가깝고 풀HD 화질과 뷰앵글에 전혀 문제가 없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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