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는 4분기 LCD사업부 영업이익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이익 150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LCD가 1000억원 영업흑자였기 때문에 SMD부문을 제외하면 사실상 적자였던 셈이다.
환율 영향에 대해서는 원화강세로 2000억원 가량의 부정적 영향을 받았으며 올해도 원화강세 기조 지속으로 손익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거래 통화 다변화로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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