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최재혁 아나 국장, "유재석은 아나운서로서 자질을 갖췄다"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최재혁 아나 국장, "유재석은 아나운서로서 자질을 갖췄다"
AD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유재석은 아나운서가 갖춰야할 모든 것을 갖췄다"

MBC 최재혁 아나운서 국장이 방송인 유재석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최재혁 아나운서 국장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MBC 방송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공개 방송으로 아나운서를 뽑는다면 어떤 사람이 지원할까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 배관공이 TV를 보다가 MBC 아나운서를 공개로 채용한다는 내용을 듣고 지원해서 합격된다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누구에게나 문호가 개방되어 있다고 말했다.

최국장은 "유재석이 아나운서로서 갖춰야할 모든 것을 갖춘 방송인인 것 같다"며 "부인인 나경은 아나운서의 후배로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도 해봤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여러가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도 안다. 이 부분들을 감안해서 보완하고,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개채용에서 MBC는 연령이나 학력 등을 고려하지 않는다. 단 1993년 이전 출생자에 한해서라는 단서는 붙였다.


MBC 측은 "이번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을 통해 기존 아나운서에 대해 시청자들이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고, 소탈하고 친근하며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아나운서상을 정립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이번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의 방송과정 중에는 MBC 현직 아나운서들의 실제 사무실 내에서의 모습과 사적인 모습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신입사원’을 통해 선발된 최후의 합격자는 MBC 정식 아나운서로 채용된다.


또한, 이번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의 첫 방송은 MBC 전설의 아나운서 차인태, 변웅전이 직접 출연하는 헌정쇼로서 추억의 프로그램인 ‘장학퀴즈’와 ‘명랑운동회’의 아나운서 버전으로 제작된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