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벌 아키텍처’에 석유운반선·벌커 선정
2007~2010년간 총 4척 최우수 선박 영예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PP조선이 건조한 선박 2척이 세계 3대 조선해운 전문지의 하나인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가 선정한 2010년 올해의 최우수 선박에 선정됐다.
국내 업체중 대형 조선소를 제외하고 한 해에 2척 이상의 선박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것은 SPP조선이 유일하다.
올해의 최우수 선박은 매년 건조된 선박 중에서 기술, 디자인,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종별로 가장 우수한 선박들이 선정된다.
SPP조선이 건조한 2010년 최우수 선박은 그리스 선주인 록사나가 지난 2006년에 시리즈로 발주한 첫 호선인 7만4000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아라몬’과 5만9000t급 벌커 ‘살라시니 악시아’로 그리스 선주인 에네셀이 2007년 시리즈로 발주한 첫 호선이다.
이로써 SPP조선은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건조한 4척의 각기 다른 선형의 선박이 그 해의 최우수 선박에 선정됐다. 2007년에는 5만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두바이 스타’가, 2009년에는 3만5000t급 벌커 ‘핸디 윈드’가 그 해 최우수 선박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SPP조선은 수년 전부터 친환경 선박 개발을 위해 우수한 기술 인력확충과 산학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에는 8만2000t급과 3만5000t급 벌커의 연료소모량을 기존 대비 10%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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