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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6일만하락, 부채스왑일단락+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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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약보합 오퍼우위..본드스왑 제자리..스왑베이시스 5일만 확대반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6거래일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퍼우위 분위기다. 부채스왑물량이 일단락된데다 중공업물량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차 산하 현대캐피탈 라이어빌리티스왑 물량이 아직 완전히 소화되지 않아 숨어있는 비드들이 있다는 진단이다.


IRS금리도 소폭 하락세다. 비교적 조용한 가운데 오퍼우위 모습이다. 본드스왑은 별 변화가 없다. 스왑베이시스는 5거래일만에 확대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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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0.7~1bp씩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bp 떨어진 3.56%를, 3년물과 5년물이 0.7bp씩 내린 4.03%와 4.22%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변화가 없다.


CRS도 전구간에서 7.5bp씩 하락세다. CRS 1년물이 2.40%, 3년물이 2.82%, 5년물이 3.22%를 나타내고 있다. CRS금리는 전일 1년물이 지난해 1월7일이후 1년1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기타 구간에서도 지난해 4월내지 5월이후 가장 높게 오른바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5거래일만에 확대반전 했다. 1년물이 전장 -109bp에서 -116bp를, 3년물이 전일 -114bp에서 -121bp를, 5년물 또한 어제 -92bp에서 -99bp를 보이는 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시장이 조용하다. 보합내지 1bp 정도 하락세다. CRS는 부채스왑이 일단락됐다는 안도감내지 기대감으로 오퍼가 좀 내려오고 있다. 중공업물량이 좀 나온다는 설이 있지만 현대캐피탈 물량소화가 아직 다 안돼 숨어있는 비드들이 보이고 있다”며 “베이시스는 6~7bp 와이든되고 있고, 본드스왑은 큰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CRS금리가 전일 1년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중공업물량이 나오는 흐름이어서 전일 라이어빌리티스왑이 들어올린 부문을 반락시키고 있다”며 “IRS시장은 큰변화가 없다. 채권선물도 약세여서 전반적으로 오퍼가 좀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 또한 “CRS시장이 오퍼우위 분위기다. 부채스왑이 많이 일단락되서 그런듯 싶다. IRS는 CD91일물금리가 별 변화가 없어서 그런지, 채권시장이 약세여서 그런지 약간 오퍼우위”라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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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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