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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SBS '강심장'이 지난주에 이어 2011 AFC 아시안컵의 영향으로 시청률 답보상태를 보였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25일 오후 방송한 '강심장'은 전국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0.9%와 동률이다. 평소 10% 중반 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 심야프로그램 정상을 지키던 '강심장'은 이날 2011 AFC 아시안컵 한국 대 일본 경기 중계로 2주 연속 10% 초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친누나 박인영이 출연해 "특이가 여자 친구가 생겨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박인영은 '강심장'을 위해 며칠 동안 연습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성의를 다해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하는 KBS2 '승승장구'는 축구 중계방송으로 결방됐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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