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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2와 SBS 월화드라마 결방이 역전의 여왕에 약이될까? 독이 될까?
25일 밤 방송될 KBS2 '드림하이', 예능프로 '김승우의 승승장구'가 아시안컵 4강 한국 대 일본 전으로 결방된다. 또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 또한 정우성 등 배우들의 부상으로 스폐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반면 MBC '역전의 여왕'은 정상 방송된다. 이로써 시청률 정체에 빠져있던 '역전의 여왕'은 반전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하지만 악재일 수도 있다. 바로 아시안컵 4강전 때문. 전 국민의 관심이 몰린 아시안컵 4강전이 바로 한국 대 일본 전이기에 '역전의 여왕'의 시청자들이 몰릴 수 있다.
더욱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역전의 여왕'에게는 더욱 불안한 일일 수밖에 없다. 고정팬들의 유출도 우려되기에 내심 이번 결방을 걱정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의 시청률은 15.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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