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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러시아에서 거나하게 취해 알몸으로 소란 피우던 한 여성이 출동한 경찰을 피해 쓰레기 투기구로 뛰어들었다 끼어 온세상에 가슴만 보여주고 말았다고.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볼고그라드주(州) 볼고그라드에 사는 안젤리카(41)라는 여성이 자신의 아파트 발코니에서 큰 소리로 노래하며 춤추다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쓰레기 투기구로 숨어들었다 미끄러지면서 8층과 9층 사이에 끼이고 말았다고 21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지 경찰의 드미트리 본다레프 대변인은 “신고 받고 출동해보니 여자가 8층과 9층 사이의 투기구로 가슴만 드러낸 채 위험하게 매달려 있었다”고 말했다.
안젤리카의 드러난 가슴은 카메라에 잡혀 곧장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려졌다고.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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