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인도연방정부는 지난해 말 추진하던 디젤 가격 인상에 대해 "가격 인상은 전혀 계획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재팔 레디 석유담당 장관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디젤 가격을 올리는 것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가솔린 가격 역시 시장상황에 맞춰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정부는 지난 12월 디젤 가격 인상을 시도했으나 물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자 시민의 반발을 고려해 결정을 뒤로 미룬 바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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