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情을 나누세요]롯데주류

가격저렴 최고급 청주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주류는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최고급 청주 설화, 정통 매실주 설중매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67년 전통을 지닌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으로 국내 차례주 시장의 75%를 차지하는 대표 제례주다. 엄선된 쌀을 30% 도정해 전통방식으로 빚고, 특수효모를 이용한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색. 소비자 판매가 700㎖ 1병에 4800원이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유의 공법으로 빚은 후, 장기간 숙성시킨 최고급 수제 청주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설화 1호(700㎖ 2입)는 4만3000원, 2호(375㎖ 3입)는 3만3500원.

청주 외에도 설중매에 순금가루를 첨가한 설중매 골드세트(1만9500원)와 설중매 3병과 카놀라유를 함께 구성해 실속을 높인 설중매 플러스 기획세트(1만원)도 함께 선보인다.

또 와인에 대한 지식이 적은 소비자를 겨냥한 실속형 와인 선물세트도 40여종 출시했다.

와인스펙테이터, 디캔터 등 와인저널과 대회에서 400여회 이상 높은 평가를 받아온 와이너리 카르멘에서 만든 카르멘 톨텐 카버네 소비뇽 메를로는 6만원대에 선보인다.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카버네 소비뇽은 07년(49위), 09년(57위)에 세계적인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매년 선정하는 100대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메를로는 한국음식과 같이 여러 가지 양념을 쓰는 음식과 잘 어울려 가족모임에도 좋다. 소비자 판매가 12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