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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4개월 연속 확장세 (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제조업, 경기 회복 견인차 확인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국의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4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회복세를 제조업이 최일선에서 견인하고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19.3을 기록해 4개월 연속 확장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 2004년 9월 이후 최대치로 증가한 제조업 수주 활동과 소비·고용 회복세가 주요 동력으로 언급됐다.


스티븐 우드 인사이트 이코노믹스 대표는 "최근 제조업 성장세는 강한 수요 회복과 지속적인 재고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며 "향후 재고 투자보다 수요를 확대해 성장세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준지수의 전월 기록 및 전문가 예상치는 동일하게 20.8이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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