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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GM대우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시장 입지 강화와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쉐보레(Chevrolet)' 브랜드의 국내 도입을 전격 발표했다.
이날 쉐보레 엠블럼을 소개한 후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손을 맞잡고 환히 웃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안쿠쉬 오로라(Ankush Arora) 마케팅 담당 부사장, 손동연 기술연구소 부사장,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 김태완 디자인센터 부사장)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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