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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재개발 구역 7곳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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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정비계획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부평구의 7개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9일 오후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십정초교주변, 부광초교서측, 삼산2, 부평3구역, 부평북초교주변, 부평고교주변, 동수초교북측구역 총 7개 구역의 재개발 사업에 대한 사업 계획이 보고됐다.


각 구역 별로 토지이용현황 및 건물 현황이 보고됐고,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과 추가로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한 구역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보고회는 각 구역별 과업내용 및 향후 용역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정비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도시계획시설, 공동이용시설, 정비기반시설 등의 설치에 관한 개략적인 계획이 제시돼 이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구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관리 방안도 논의됐다.


구는 오는 4월 각 구역별로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향후 정비구역 지정 시 정비계획 수립(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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