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관계자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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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은 18일 오전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이소헌 부평구의원 및 이희수 부평 기적의 도서관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부평구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영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방안'과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제정 건에 대한 의견교환도 진행됐다.
공공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 논의를 통해 부평구에 흩어져 있는 도서관 관리주체를 연합해 네트위크를 구축하고, 자료의 공유와 이용자의 열람편의 도모를 위한 연계방안 등으로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 도서관 자원활동가를 위한 도서관학교 운영,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자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홍 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고 향후 제정되는 공공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와 도서관운영위원회 구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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