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9일 현대차의 신형 그랜져HG가 이 회사의 주가 반등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강력하고 연비 좋은 엔진을 장착한 그랜져HG는 국내 고급승용차 시장에서도 가장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HG는 제5세대 그랜저로(1세대 86년, 2세대 92년, 3세대 98년 출시) 4세대인 TG가 2005년 4월 출시된 이후 최초의 full model change이기 때문에 대체수요가 풍부하다"면서 "10년 11월말 기준 국내에 등록된 그랜져는 83만3672대에 달하는데 이중 7년, 10년 이상된 노후차가 각각 41.4%, 24.5%나 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인 주식시장의 강세가 자가용 업그레이드 수요를 HG의 수요로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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