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비스코너 설치..연인원 5000명 투입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고객들의 안전한 설날 귀성길을 위해 전국 1500여 곳의 A/S네트워크를 활용한 '설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달 31일까지 현대차 고객들이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하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공기압 등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으며,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주요 국도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18개의 서비스코너를 운영해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인근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이번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5000여 명을 투입,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과 응급도우미 서비스를 함께 실시해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설 특별점검 서비스의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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