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지동원이 호쾌한 헤딩 선제골로 경기 초반 리드를 잡았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지고 있는 인도와 2011 아시안컵 C조 3차전서 전반 6분 지동원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구자철이 문전으로 쇄도하다 오른쪽 이청용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고 이청용은 강한 킥을 날렸다. 골키퍼가 점프하며 손을 쭉 뻗어 쳐낸 것을 문전에 있던 지동원이 지체없이 헤딩으로 연결 골망을 출렁였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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