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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주차난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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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7억 들여 주차장 3281면 신설

인천 남동구 주차난 '숨통' 인천 남동구는 올해 27억원을 들여 지역내 주차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사진은 오는 2월 준공예정인 인천 남동구 간석3동 76-40 일대 그린파킹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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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올해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올해 27억원을 들여 3281면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구는 올해 소래산입구 주변, 만수동 866-24 일대, 간석동 8-2 일대에 자투리땅 및 상습침수주택을 매입하여 83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내년까지 남촌동 480-1 일원, 만월초교 운동장 지하, 상인천여중 운동장, 구월문화공원 지하에 576면 등 총 659면의 공영노외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확보, 관내 부설주차장 개방, Green Parking사업, 일방통행로 노상 등에 2156면을 주차 공간도 확보한다.

고잔동 690-4(구 코스프 부지)에 임시주차장 466면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주·정차 위반행위 단속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인력 44명을 최대한 활용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주정차 상습지역 단속을 위해 추가적으로 6대의 고정형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노인주차헬퍼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상습 지역에 대해 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주차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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