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바코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32분 아바코는 전일보다 2.32% 상승한 1만7650원에 거래중이다.
3거래일 만의 반등으로 키움과 동양증권 창구를 통한 개인들의 매수 물량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강윤흠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고객사의 설비 투자 확정으로 수주가 늘어나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아바코의 올 신규 수주액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2600억원 수준으로 LG디스플레이의 아몰레드 봉지장비를 포함해 수주금액만 2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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