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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거래대금 및 개인거래비중 증가 수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연초 이래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HMC투자증권이 키움증권을 증권업 최선호주(Top pick)로 신규 추천했다. 거래대금 및 개인의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이유. 목표주가는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조정됐다.


박윤영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14일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1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10조원을 기록, 12월의 7.5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특히 코스닥 거래대금은 1월 들어 2.4조원까지 올라오면서 전월대비 58% 급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12월 말 12.5%에 머물던 키움증권의 전체 약정 점유율(ELW 제외)도 1월 현재 13%대 중반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 연구원은 "코스닥 거래대금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키움증권이 증권업지수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올렸던 점을 감안하면 향후 키움증권 주가의 매력도는 커질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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