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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월요 예능 '밤이면 밤마다'가 시청률 상승으로 월요일 예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켰던 MBC '놀러와'를 바짝 추격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7일 오후 방송된 '밤이면밤마다'는 전국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놀러와'에 2.3%포인트 차로 다가가 '놀러와'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밤밤'에는 개그맨 정선희와 배우 공형진이 출연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정선희는 과거 일명 '촛불발언'으로 라디오DJ에서 하차하게 된 당시를 회상하며 "절대 나쁜 의도로 한 말은 아니었는데 점점 더 큰 오해로 번지더라. 사람들이 아파하고 분노한 이유를 알면서도 공감을 넘어선 경솔했던 발언이었다"며 "그 일이 평생 교훈으로 남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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