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스타플렉스는 75%를 투자해 설립한 화학섬유(Polyester Yarn)회사 SIL이 스타케미칼(Star Chemical Co., Ltd.)로 상호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케미칼은 화학섬유시장진입을 위하여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10월 28일 옛 HK의 제2공장을 인수완료했다. 현재 주요설비를 교체, 수리하여 오는 2월 중에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타플렉스와 그룹화해 회사의 정체성을 동일화 하고 시너지 효과를 이루고자 한다"며 "해외 시장에서 당사의 인지도를 이용한 보다 공격적인 경영을 도모함을 목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케미칼은 2011년 올해 1980억원의 매출액과 6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