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 가전제품 수출성장 둔화 예상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올헤 중국 가전제품 수출이 위안화 절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다소 둔화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후샤오홍 중국 가전제품협회(CHEAA) 부장은 상하이에서 “위안화 절상으로 가전제품 가격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 경제회복이 아직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는 것도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구리 가격도 악재다. 구리는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 생산에 주로 사용된다. 후 부장은 “특히 에어컨은 가전제품 제작시 필요한 구리소비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임금 상승 등의 문제가 부각되면서 가전제품 관련업체들의 수익을 저해할 것으로 보인다.




이의원 기자 2u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