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구자철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국 대표팀의 리드를 이끌고 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지고 있는 호주와 2011 아시안컵 C조 2차전서 전반 23분 구자철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구자철은 정성룡 골키퍼의 롱킥을 지동원이 문전에서 잡아 쏜 것이 골키퍼 맞고 튀어나오자 바로 오른발 강슛을 날려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구자철은 바레인전 2골을 포함해 이번대회 3호골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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