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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이정, "군대 때 어머니 첫 편지 받고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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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이정, "군대 때 어머니 첫 편지 받고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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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이정이 해병대 군생활 때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정은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해병대로 자원입대를 했는데, 거기서 어머니의 편지를 봤다. 편지의 첫 글에는 '사랑하는 아들아'라고 써 있어서 그 글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답했다.


이날 이정은 어머니를 떠올리면서 또 한번 눈물을 흘려 주위를 숙연케 했다.

이정은 “해병대를 입소 3일 만에 그만두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병대에 처음 가면, ‘가입소 기간’이 일주일 주어진다. 포기하고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인데, 나는 도저히 견딜 수 없어 3일 만에 나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퇴소를 결심하고 소대장을 만났는데, 눈물이 났다. 열심히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해병대에서 생활하자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은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며 ‘군가의 법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심장'에는 추성훈, 이성미, 김연주, 류현경, 김승현, 노유민, 애프터스쿨(리지, 레이나), 강예빈, 변기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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