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리온, 4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대신證>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오리온에 대해 '국내 및 해외에서 견고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송우연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오리온의 국내 제과부문 성장이 예상보다 빠르고 중국 광저우 공장의 매출 본격화 및 생산력(capa) 증설로 1분기 뿐 아니라 2, 3분기에도 매출 성장률 25%대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리온의 작년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7.6%, 0.5% 늘어난 1737억, 127억원으로 예상됐다.


송 애널리스트는 "매출은 시장컨센서스를 약 6.7% 상회하면서 분기 실적 사상최대치"라며 "국내 제과시장이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는 어닝서프라이즈"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영업이익 성장이 매출 성장에 미치지 못한 것은 광고선전비 증가로 판관비율이 32.6%로 전년대비 1.1%p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