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오리온은 '바이오 후르츠'의 신제품 '바이오 생우유 캔디'를 5일 출시했다. 또 기존 제품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바이오 생우유 캔디'는 우유 품질 분류기준(세균수 기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은 1A등급 생우유로 만들어 분말유 크림만 넣은 타제품에 비해 더욱 부드럽고 신선한 소프트 캔디다.
여기에 온 가족 건강을 위해 뼈에 좋은 칼슘을 첨가했으며 제품 디자인 역시 파스텔 톤의 하늘색으로 우유의 부드럽고 신선한 이미지를 담았다.
기존의 '바이오 후르츠' 역시 리뉴얼해 '바이오 생과즙 캔디'로 재출시했다. 신선한 1A 등급 생우유에 상큼한 메론, 사과, 복숭아 3가지 과즙을 넣어 만들었으며 이번에 새로이 비타민C를 첨가했다. 패키지 역시 파스텔 톤의 분홍색으로 생과즙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오리온 마케팅 관계자는 "1988년 출시 이후 대표적인 소프트 캔디로서의 선도적 위치와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달지 않고 부드러워 치아가 약한 노인들은 물론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취식 가능한 온 가족 간식"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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