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조선주들이 하루만에 일제히 반등했다.
6일 오전9시5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3.68% 상승한 4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중공업도 전일보다 2.30% 오른 4만원을 기록중이다.
STX조선해양도 2.40% 상승세고 대우조선해양도 2.7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2.81% 한진중공업 1.35%로 동반상승중이다.
전일 잠시 주춤했던 조선주들은 수주 회복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승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 년대비 21% 증가한 6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9670억원으로 약 1조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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