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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방송인 신정환이 1월 말 귀국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최측근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신정환의 최측근은 5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정환이 이달 안에 귀국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아직 심정정리가 안된 상황이고, 혼자만의 시간을 더 가지고 싶어 해 이조차 확실하지 않다"며 "스스로 정리되면 귀국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8월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현재까지 해외에서 체류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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