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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F자금 60조원대, 11개월만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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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연말정산+기업 연말자금수요..빠르게 회복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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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MMF자금이 11개월만에 60조원대로 내려앉았다. 연말로 인해 은행들의 정산이 있었고, 기업들의 연말자금수요가 맞물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신년을 맞아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30일 현재 MMF잔고가 전장대비 3조3490억원이 줄어든 68조716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28일 68조6909억원이후 최저치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연말인데다 12월 결산을 맞은 은행권에서 각종 지표를 맞추기 위한 수요가 있었고,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맞물려 투신권에서 자금인출이 지속됐기 때문”이라며 “오늘 내일부터 빠른속도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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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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