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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착한 소비 위한 공정무역커피 판매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가 '판교 SK점'에 이어 3일 오픈하는 '강남대륭타워점'에서도 공정무역커피(Fair-Trade Coffee) 판매를 실시한다.


다국적 기업이나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제3세계 커피 농가에 합리적인 가격을 지불해 사들인 공정무역커피는, 공정한 가격에 거래해 적정한 수익을 농가에 돌려주는 '착한 소비'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최근에는 소비 의식의 변화로 인해 '착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으며, 공정무역커피 역시 커피를 사랑하는 의식 있는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10월 100호점(우리금융 상암센터점)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커피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투썸플레이스의 공정무역커피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딥 로스팅의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커피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3일 새롭게 오픈하는 강남대륭타워점에서는 공정무역커피 이외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샌드위치 구매고객 대상에게 무료로 공정무역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디저트 구매 시 음료를 50% 할인해주는 등의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의식으로 커피에 대한 선택 기준이 맛과 풍미를 넘어 커피 생산과 유통, 판매에 대한 도덕적인 기준까지 확대됐다"면서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공정무역커피 판매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좋은 커피를 제공함은 물론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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