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11번가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PPL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드라마에서 주목 받고 있는 ‘메신저 백(12만원, 일명 이필립백)’과 ‘라스카 뮤(13만9500원, 일명 길라임 인형)’ 인형 등이다.
‘이필립 백’으로 불리는 백스 바르셀로나(VAX BARCELONA) 메신저 백은 유럽 및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스페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안전한 수납기능을 갖춘 패션백으로 노트북, 아이패드 등 전자기기의 휴대가 늘어남에 따라 찾는 이들이 급격히 늘었다. 내부 고정벨트와 충격방지 쿠션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노트북, 넷북 등을 보호하고, 넉넉한 크기의 7개 포켓은 알찬 수납기능을 자랑한다. 12만원.
시크릿 가든의 헤로인 길라임 인형 ‘라스카 뮤’도 판매가 기대되는 상품. 매회 극중 길라임방에 등장해 화제를 낳고 있는 화이트, 블랙의 특대 사이즈(앉은키 90cm)인형이다. 큰 귀, 긴 꼬리와 특유의 빨간 목도리, 장화를 신은 외모로 드라마 팬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13만9500원.
11번가 스타샵 손보형 MD는 “스타샵에서는 ‘시크릿 가든’ 속에 등장하는 이필립 메신저 백, 길라임 라스카 뮤 인형뿐 아니라 시크릿 가든 달력, 파일홀더 등 눈길을 사로 잡았던 인기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며, “향후 윤상현의 프로포즈 반지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드라마 속 네 주인공의 서로 다른 패션 스타일과 소품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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