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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테디베어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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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테디베어 단독 판매 ▲헤라 테디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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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오픈마켓 11번가는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테지움 전문관’을 열고 한국테디베어협회 공식인증 오리지널 테디베어를 단독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테디베어협회 원명희 회장이 디자인한 정품 테디베어를 선보이는 전문관으로 다양한 테디베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제주 테디베어 박물관에 전시된 6캐럿의 다이아몬드 왕관을 써 화제를 모은 11억2000만원 상당의 헤라 테디베어와 마릴린 몬로 추모 4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7000만원 상당의 마릴린 몬로 테디베어가 고가의 상품으로 눈길을 모은다.


또 ‘궁’, ‘이산’, ‘오 마이 레이디’ 등 드라마 협찬 테디베어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연아, 빅뱅, 동방신기 등 스타베어와 아티스트베어, 테디베어 DIY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테지움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김연아 선수의 ‘연아베어’(10만8500원)와 ‘메시지베어’(3만2000원) 등 연말연시 선물로 인기 있는 테디베어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정유정 상품담당자는 "고가의 프리미엄 전시 작품부터 일반 테디베어 상품까지 보다 편하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테지움 전문관 오픈으로 인형 관련 상품 판매가 20% 이상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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