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은 15일 9시30분을 기해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17시(市)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건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경기도 광명시, 과천시, 시흥시, 부천시,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안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등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2시께 서울특별시와 강원도 일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지역에 실효습도가 20~ 35%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된다"면서 "화재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상청은 이날 같은 시각에 전라남도 영광군과 전북 고창군, 부안군, 정읍시에 내려진 대설주의보 해제했다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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