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19개 점포에서 제주지역 특산물을 최대 45%싸게 판매하는 '제주 특산물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청정 제주지역의 생선, 과일, 돈육, 채소 등 특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총 119명을 추첨해 제주도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먼저 청정 제주해역에서 친환경마늘을 먹여 키운 활광어를 일반 광어보다 20% 저렴한 300g당 1만8800원에 판매한다. 또 제주 청정해역의 옥돔(240g) 6980원, 은갈치(특대/마리) 8800원, 참조기(마리) 1380원, 고등어살(320g) 5980원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제주 특산 과일로 빼놓을 수 없는 밀감, 한라봉, 금귤, 황금향 등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특히 밀감(3.8kg) 구매 고객에게는 즉석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해 5000명의 당첨 고객에게 한 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아울러 청정지역에서 자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흑돼지를 비롯한 제주 돈육을 3개월 전부터 40t의 물량을 기획해 최대 40% 싸게 판매하고, 오후 4시와 7시에 타임세일을 진행해 삼겹살, 목심, 등심 등 부위에 상관없이 100g당 118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제주산 브로컬리(개) 1480원, 무(100g) 198원, 흙당근(100g) 338원, 무말랭이(봉) 1980원 등 제주에서 자란 채소도 싸게 판다.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 백승준 본부장은 "제주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주고, 고객에게는 제주지역 제철 특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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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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