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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브이에스, 일반공모 유증 하루 만에 44% 수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코스닥 상장사 디브이에스가 지난 3일 마감한 유상증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큰 이익을 냈다.


6일 디브이에스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공모유상증자 청약에서 1500만주 모집에 3551만3000주가 몰려 2.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증자로 약 85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증자는 주주가 아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누구나 신청만 하면 경쟁률에 따라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었다.


마침 증자 청약 마감후 첫거래일인 이날 디브이에스는 제4이동통신 추진주체인 KMI가 기자회견에 나서며 이통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 상한가인 807원으로 치솟았다.

덕분에 주당 559원에 증자 물량을 확보한 투자자들은 앉은자리에서 주당 248원의 이익을 남기게 됐다. 이익률은 44.8%나 된다. 아직 신주가 상장되지 않아 매매를 할 수는 없지만 상당한 수익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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