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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브이에스, “제4이통사업 통해 텔레메틱스, 교육솔루션시장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디브이에스코리아는 한국모바일인터넷컨소시엄(KMI) 참여를 통해 차량용 텔레메틱스 시장에 진출하고 온라인 공개수업 장비인 하이스터디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디브이에스 관계자는 "와이브로를 이용한 디지털 미디어 재생과 DVD재생이 동시에 가능한 콤보형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텔레메틱스 기기는 상용화된 제품이 아직 나오지 않아 KMI의 제4이동통신으로 구현할 경우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브이에스는 벤츠, 토요타, GM 등 자동차메이커에 차량용 DVD로더를 납품하고 음성인식 내비게이션을 개발해왔다.


또한 디브이에스는 온라인 공개수업 솔루션인 하이스터디와 KMI의 무선통신망을 결합한 솔루션을 전국 모든 초중고에 설치해 온라인 공개수업 및 교원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을 밝혔다.


회사측은 "KMI와 하이스터디를 전국 초·중·고에 2대씩 총 2만4000대 가량 설치하는 것으로 이야기됐다"며 "이는 4000억원 가량의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MI의 주주사 중 한곳인 디브이에스는 MVNO사업자 자격으로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에 대해 부적격된 점을 보완하고 사업계획을 다시 작성해 방송통신위원회에 허가를 재신청 했다고 밝힌바 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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