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통신기업 脫통신 경쟁에 태블릿도 가세

시계아이콘01분 2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KT 아이패드-SKT 갤럭시탭용 솔루션 모바일오피스 개발 고객유치 박차

통신기업 脫통신 경쟁에 태블릿도 가세 KT 모델들이 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이패드 기반 각종 모바일오피스 솔루션을 공개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통신기업들의 탈(脫) 통신 프로젝트가 봇물을 이루며 새로운 성장동력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특히 KTSK텔레콤이 각각 태블릿PC인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기반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을 앞세워 기업대상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KT(대표 이석채)는 2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이상훈 기업고객부문 사장 주관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이패드에 적용되는 보험영업과 증권영업, 병원, 모바일그룹웨어 등을 공개했다.


보험영업 솔루션의 경우 보험견적, 판매, 청약 등을 아이패드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병원 솔루션은 전자의무기록, 영상저장시스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T는 보험사, 증권사, 의료기관을 위한 태블릿PC 솔루션은 이미 개발을 완료했으며, 외식업, 교육, 부동산 등 다양한 업종의 솔루션들은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사장은 “아직 태블릿 출시 초기지만 기업들이 자사에 맞는 각종 경영 솔루션을 태블릿과 함께 도입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의료와 보험, 교육 쪽을 중심으로 모바일오피스 고객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T는 이와함께 연초 목표했던 기업고객대상 매출 3조 6000원, 모바일 오피스 고객 15만 순증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내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한 ‘스마트 네트워크’를 통해 올해 보다 4000억원 증가한 4조원 이상으로 매출을 늘리는 동시에 모바일 오피스 고객도 40만 이상 순증을 목표로 삼았다. U-시티, 에너지 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광고물), 기기간통신(M2M) 등 사업분야는 100%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KT는 지난 1월 27일 기업고객 시장의 성장전략인 ‘스마트(S.M.ART : Save cost, Maximize profit ART)’ 전략과 함께 ▲기업 ▲ 소호및 중기 ▲공공 ▲빌딩 ▲스마트존 ▲그린 등 6개 전략대상(스마트6)을 밝힌 바 있다. KT는 올해 '스마트6' 전 영역에서 1700여 건에 이르는 추진사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KT는 여수 돌산읍 가두리양식장의 유해조류 퇴치 서비스와 귀뚜라미보일러의 모바일오피스를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소개했다.


SK텔레콤 역시 기업시장 개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 전용회선 중심의 기업 가입자 유치에서는 KT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했으나 최근 모바일오피스에서는 무선네트워크와 스마트폰 등에서 상대적 이점이 있는데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말 기업생산성증대(IPE) 전략을 발표하고 모바일오피스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올해 갤럭시S 등 스마트폰과 솔루션을 결합해 연내 600여 기업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포스코, 대교, 한국전력, KBS, 기상청 등 금융과 유통, 의료, 제조분야 대표 기업들을 끌어들이며 질적인 면에서 적잖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SK텔레콤은 또 더존비즈온과 손잡고 중소기업 경영자대상 의사결정지원서비스인 '스마트CEO'를 개발해 갤럭시탭에 탑재해 출시했으며 이같은 태블릿기반 모바일오피스 사업에도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LG유플러스도 최근 MS와 제휴해 서비스기반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중소기업용 솔루션 사업에 착수했으며 명지병원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공조하는 등 탈통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성훈 기자 sear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