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일을 불과 이틀 남겨놓은 상황에서 지준적수가 소폭 잉여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은행 차입수요가 감소할 전망이어서 일부 자금정체 현상도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잉여적수가 크지 않을 경우 자금순환이 다소 어려울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22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19일 현재 지준과 적수 잉여액이 4760억원과 3937억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평균콜금리는 2.50%, 거래량은 37조원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지준일 소폭 잉여로 끝날것으로 예상된다. 은행 차입수요가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여 일부 자금정체가 예상된다”며 “시장예상보다 잉여적수가 크지 않을 경우 어렵게 자금이 순환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방출규모에 관심을 보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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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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