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가 균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은행들의 차입량이 커 심리적으로 소폭 부족분위기가 유지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재정방출규모와 함께 전일 통안채 바이백 미달로 인한 자금공급요인이 줄어 다음주 통안채와 통안계정입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과 적수 잉여액이 각각 4702억원과 5559억원을 기록했다. 전일 평균콜금리는 2.50%, 거래량은 36조원을 보였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체 지준적수가 스퀘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은행들의 차입량이 커 심리적으로 소폭 부족분위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재정방출규모 등에 관심을 보일듯 싶다”고 전했다.
또다른 자금시장 관계자도 “어제 통안채 바이백이 미달되면서 자금공급요인이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다음주 22일에 있을 통안채와 통안계정입찰물량에 영향을 줄수 있어 보인다. 혹은 국고여유자금운용과 환수부문에서 조정이 있을수도 있겠다”며 “최근 패턴이 재정자금집행과 국고여유자금운용분환수등이 서로 왔다갔다하는 상황이라 이부문에서 조금 조정이 되면 또 그럭저럭 넘어갈수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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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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