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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 이승기와 광고 모델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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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 이승기와 광고 모델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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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은 이승기와 2011년까지 모델 계약을 연장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초 창립 25주년을 맞은 한국 피자헛 광고 모델로 첫 발탁된 이승기는 TVCF와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피자헛의 밝고 즐거운 브랜드 이미지 형성과 호감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피자헛은 소비자 모델 선호도 1위 자리를 지켜온 이승기의 친근한 이미지와 웃음을 유발하는 엉뚱한 매력을 부각시킨 광고가 잇따라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 호감도가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봤다. 이승기를 모델로 발탁하면서 한국 피자헛의 소비자 광고 인지도와 선호도는 5%와 12%씩 상승했다.


이승기는 CF 외에도 팬 미팅, 월드컵 응원 이벤트, 기아돕기 캠페인 등 피자헛 고객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1년간 피자헛 메인 모델로 활약하면서 외식 업계에서도 '이승기 효과'를 입증했다. 한국 피자헛이 2년 연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승기가 처음이다.


한국 피자헛 관계자는 "이승기의 밝고 친밀한 매력이 피자헛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면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브랜드 호감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다"며 "2011년에도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해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오는 26일부터 방영될 예정인 한국 피자헛 신규 CF를 시작으로 2011년도 피자헛 모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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