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 피자헛, 세계기아해방(WHR) 캠페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 피자헛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세계기아해방(WHR)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기아로 고통 받는 전세계 어린이를 돕는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선포식 행사는 한국 피자헛 이승일 대표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임형준 아시아총괄 공여 담당관, 피자헛 광고 모델 이승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대표는 기념사에서 "한국 피자헛은 17일 동안 기아돕기 캠페인을 전개해 기아로 고통 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모금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눔의 의미와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 알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피자헛 모델 자격으로 선포식에 참석한 이승기는 "한국 피자헛 모델로서 전세계 기아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기아돕기 캠페인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세계기아해방(WHR, World Hunger Relief) 캠페인은 피자헛의 모기업인 얌 브랜즈(Yum Brands)가 유엔 산하의 글로벌 식량 구호 단체인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2007년부터 매년 펼치고 있는 글로벌 기아돕기 자선 캠페인이다.


한국 피자헛은 올해 유엔 세계식량계획 한국지부와 함께 'Love beSIDE You'를 슬로건으로 17일 동안 기아해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간 동안 한국 피자헛은 전국 매장에서 기아돕기 특별 메뉴인 'WHR 샘플러'를 판매하고 수익금(1개 판매당 1000원)을 기아돕기에 기부한다. 또 임직원 일일 기아체험 행사와 모금 활동, 스타 자선경매, 기아돕기 Love Hut 트위터 릴레이 등 기아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