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평등?>
여성들의 회원가입은 물론 출입마저 통제한 어느 명문골프장에서 여성단체의 항의에 결국은 여자들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3개월 후 여성단체의 항의편지가 경기위원장 앞으로 날아왔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변을 보는 남자들 때문에 골프를 칠 수가 없으며 심지어는 그린 옆에서 볼일을 보므로 퍼팅을 할 수가 없음!"
얼마 후 경기위원회에서 여성단체로 답장이 왔다.
"여성골퍼들에게도 동등한 권리를 부여함"
<남편 컨디션에 따라>
매일아침 남자 세 명과 여자 한 명이 조를 이루고 골프를 쳤다.
그런데 여자는 어느 날은 왼손으로 어느 날은 오른손으로 치는데 너무 잘 쳐 남자들은 늘 쩔쩔맸다.
한 친구가 사연을 묻자 그 여자는 약간 얼굴을 붉히며 이렇게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 남편의 거시기가 오른쪽으로 누워있으며 오른손으로 치고 왼쪽으로 누워있으면 왼손으로 치면 잘 맞지요."
옆에 있던 다른 친구가 궁금해 또 물었다.
"그럼 꼿꼿이 서 있을 땐 어느 손으로 치지요?"
여자가 말하길, "그날은 골프 나올 이유가 없지요."
<노 골퍼의 한탄>
"이젠 볼을 잃어버려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데…."
"문제는 공을 잃어버릴 만큼 멀리 보낼 수가 있어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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