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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유머] 세컨드 샷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세컨드 샷이야>
마이클이 첫 번째 홀에서 공을 치려고 연습스윙을 하고 있었다.
이때 클럽하우스에서 마이크 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첫 번째 홀 여성 티에서 공치려는 분!! 남성 티로 옮겨서 치세요!!"
"여성 티에 있는 분, 남성 티로 옮기란 말입니다. 안 들려요?"
마이크에서 계속 떠드는 소리에 화가 난 마이클, "야! 조용히 좀 못 해? 내 세컨드 샷 좀 치게."


<남녀 골퍼의 입장차이>
▲ 카트를 세울 때
남자는 "대주세요"
여자는 "세워주세요"
▲ 온그린을 시도할 때
남자는 홀을 향해 샷을 하고
여자는 깃대를 향해 샷을 한다.
▲ 퍼팅할 때
남자는 "들어간다, 들어간다"를 외치고
여자는 "들어온다, 들어온다"를 외친다.


<황당한 골프>
골퍼 4명이 16번홀에 이르렀다. 16번홀은 페어웨이가 오른쪽 차도를 따라 곧게 뻗어 있었고 왼쪽으로는 자전거 도로가 펜스로 구분되어 있었다.
김씨가 맨 먼저 티 샷을 날렸다. 공은 그러나 훅이 나면서 펜스를 넘어 자전거 도로에 튕기더니 반대편 차도로 날아가 마침 달려오던 버스 타이어에 맞고는 페어웨이에 떨어졌다. 놀라움에 숨을 죽이고 이를 바라보던 일행 중 한 명이 "그런 샷이 어떻게 가능하지?"라고 묻자, 김씨 왈 "그러니까 버스 스케줄에는 빠삭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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