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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판타지 시리즈 '해리포터' 시리즈 7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이 미국 현지에서 개봉 전부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시리즈의 완결편 전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며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국내에서는 12월 16일 개봉이 예정돼 있으나 미국 현지에서는 이보다 빠른 11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해리포터' 팬사이트인 ‘머글넷’에 따르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이 미국 최고 예매사이트 판당고닷컴에서 판매 중인 시간표 중 900회가 이미 매진됐으며 사이트의 전체 하루 예매량의 83%를 점령하고 있다.
이같은 속도라면 개봉인 다음 주에는 90% 이상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현지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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